RX 시리즈 특징
RX 시리즈는 1998년부터 생산된 LEXUS의 프리미엄 중형 SUV 라인업으로 세계 최초 프리미엄 브랜드의 크로스오버 SUV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다. 전면부의 스핀들 디자인은 입체적인 표현으로 보디와 그릴사이의 융합을 매끄럽게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바탕으로 낮은 무게 중심을 강조하는 아이덴티티와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부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차체 측면부를 감싸는 렌즈가 적용된 시그니처 렉서스 L형 라이트바가 차량의 넓은 실루엣과 낮은 무게 중심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실내의 멀티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은 인스트루먼트 패널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야간 주행 시 여유로우면서 몰입감을 주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터치 트레이싱 방식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1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조작감을 선사합니다. e-래치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 도어 손잡이는 기존의 도어 래치/해제 방식을 대체하여 미닫이문처럼 도어를 열고 닫는 전자 제어 시스템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총 21개의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합니다. LEXUS의 소음 차단 기술 및 고급 서스펜션 적용으로 고속 주행에서도 정숙함과 편안한 승차감을 운전자에게 전달합니다.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되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그리고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과 긴급 제동 및 회피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SPEC
RX 시리즈는 BMW의 X5, BENZ의 GLE, 아우디 Q7, 제네시스의 GV80과 경쟁하는 모델이며,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외관 치수는 전장이 4,890mm, 전폭은 1,920mm, 전고는 1,650mm, 휠베이스는 2,850mm입니다. 'RX 350h'모델은 2.5L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동작하며 279마력에 24.6kg.m 토크를 발휘합니다. e-CVT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0-100km/h(제로백)은 7.9초 입니다. 'RX 450h+'모델은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동작하며 309마력에 23.1kg.m 토크를 발휘합니다. e-CVT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0-100km/h(제로백)은 7.0초 입니다. 'RX 500h'모델은 2.4L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동작하며 371마력에 46.9kg.m 토크를 발휘합니다. 6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0-100km/h(제로백)은 6.2초 입니다. 'RX 350h'모델의 연비는 복합 연비로 14.4km/L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RX 450h+' 모델의 연비는 복합 연비로 휘발유 14.0km/L 이며, 전기 연비 복합 3.8km/L 로, 전기 모드로 약 55km 정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퍼포먼스 모델인 'RX 500h'모델의 연비는 복합 연비로 12.8km/L 입니다. RX 시리즈는 4륜구동(AWD)을 기반으로 정숙성과 안정성 있는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소비자 분석
RX 시리즈는 시작 가격이 1억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젊은 청년층 보다는 고급 SUV를 원하는 고소득 중장년층, 실용적인 패밀리카를 고려하는 고객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합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환경에 따라 풀 하이브리드(엔진의 힘으로 전기를 충전하여 사용)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별도의 충전 방식을 이용하여 전기를 충전하여 사용)의 선택지가 존재하여 주거환경 및 근무 환경에 전기차 충전기가 없더라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이용할 수 있어 연비에 고민이 많은 분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특유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 덕분에 중장년층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고급 소재의 사용과 내구성 높은 품질이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SUV의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과 4륜구동 바탕의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모든 트림에 적용된 LEXUS의 세이프티 시스템은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쟁하는 프리미엄 SUV와 비교하여 차체는 다소 작은 크기지만, 실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일본차 특유의 높은 내구성으로 장기적인 유지비 절감 및 A/S 품질이 높아 고급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트림이 하이브리드 모델인 만큼, 높은 연비를 자랑하며 도심 주행 및 장거리 운전에 최적화된 특징을 갖고 있어 기존에 가솔린 모델에서 하이브리드로 차량을 변경하고자하는 소비자 층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